㈜한국전자담배 대형카토마이져, "초도물품 반응 뜨거웠다" 밝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1 09: 30

국내 정품 전자담배 판매사인 ㈜한국전자담배는 21일 대형 카토마이져가 15개 시군지점에서 초도물품이 품절되는 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한국전자담배 관계자는 “초도물품에 대한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 몰랐다”며 “전 직원이 밤샘작업을 통해 택배회사뿐 아니라 고속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품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한국전자담배 본사의 심혁노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대형카토마이져는 원천기술을 통한 특허, 정품을 판매하는 신뢰감,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한 후 심사숙고해서 출시한 제품”이라며 “기존의 사용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위탑(we-top)에 추가구매를 통한 업그레이드 개념으로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존고객과 새로운 고객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계획이 제대로 적중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점심시간을 통해 ㈜한국전자담배 서초지점에서 대형카토마이져를 구입한 한 고객은 “처음에는 솔직히 구매의사를 못 느꼈으나, 인터넷과 사용자들의 사용기, 홈페이지에 공개된 액상 주입방법 등을 보고 구매하게 되었다”며 “특히 액상을 주입하고 오래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많은 양의 액상이 들어간다는 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다. 앞으로 나올 신제품도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제품 출시에 따라 각 방송매체들의 취재도 이어졌다고 한다. 모 아침 프로그램에서 전자담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신제품에 대한 자료 수집을 위해 심혁노 이사와 인터뷰를 진행했고, 또 다른 매체의 인터뷰 요청도 이어졌다는 것.
한편 ㈜한국전자담배는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의 제휴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전국지점을 통해 고객감동 서비스를 확대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전자담배 김한기 대표는 “한국전자담배의 저력은 기본부터 탄탄히 다져온 기술력과 본사에 대한 전국지점들의 믿음, 정품에 대한 자신감, 빠른 A/S와 마케팅 등이 응축된 것에서 시작된다”며 “2011년에는 더욱 빠르게 성장하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김한기 대표는 한국특허 3건 획득(2011년 1월 5일)을 통해 고객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전자담배 모방품에 대한 강력한 법률행위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모방업체에 대한 경고와 판매금지 가처분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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