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실화극 '아이들…' 2월 17일 개봉 확정!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21 09: 43

1991년 대구에서 발생, 2006년 공소시효 만료로 끝내 미해결 상태로 종결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실화극 ‘아이들…’이 오는 2월 17일(목),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다섯 명의 어린이들이 한꺼번에 실종된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화성 연쇄살인사건, 이형호군 유괴사건과 더불어 대한민국 3대 미제 사건으로 불리며 21년이 지난 현재까지 대한민국 관객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비극적인 사건이다. 이를 바탕으로 탄생된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아이들…’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영화화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의 궁금증을 끌어 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박용우, 류승룡, 성동일, 성지루, 김여진 등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총출동해 진심이 담긴 연기를 펼치며 스토리에 진정성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이라는 소재와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완성된 미스터리 실종실화극 ‘아이들…’은 ‘살인의 추억’‘그 놈 목소리’의 계보를 잇는 미스터리한 사건 전개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스릴과 긴장감, 그리고 묵직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오는 2월 17일(목) 개봉을 확정지은 ‘아이들…’은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했던 인물들 간의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낸 미스터리 실종실화극으로 대한민국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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