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이케다 세이고(51.일본) 피지컬 코치를 영입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올림픽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이케다 씨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은 이달부터 2012년 런던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다"고 밝혔다.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이케다 코치는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제프 이치하라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 우라와 레즈 등에서 20년 동안 피지컬 코치로 일해 왔다.

이케다 코치는 홍명보 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이 200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8강 성적을 낼 때 체력 관리를 맡았다.
이케다 코치는 2007년 11월부터 4개월 동안 K-리그 부산 아이파크에서 피지컬 코치로 지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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