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IT복지진흥원, “불우이웃에 사랑의 PC 증정”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1 16: 40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랑의 PC 보급 사업을 진행한다.
SBA은 사단법인 한국IT복지진흥원과 함께 20일 SETEC 회의실에서 장애우,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 소외계층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기증행사를 계획했다.
이 사업은 PC를 갖지 못한 학생들이 세계로 가는 창을 여는 계기가 되고 정보화의 혜택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PC를 보급해 정보 격차 해소와 사회 통합, 디지털 평등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SBA는 컴퓨터 본체 87개, 모니터 81개 등을 기증했으며, 이 PC는 한국IT복지진흥원이 재정비 후 보급할 계획이다.
SBA 관계자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시켜 정보 격차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한 기증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j@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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