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가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 전자랜드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며, 지난 서울 삼성전 완패의 아픔을 딛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전창진 감독이 이끄는 KT는 21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홈 경기서 3점슛 6방을 터트리며 총 33점을 기록한 제스퍼 존슨의 활약에 힘입어 82-69로 승리했다.
4쿼터 KT 존슨이 전자랜드 허버트힐을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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