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데이비드 오, 훈훈한 외모까지… '제 2의 존박'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22 09: 17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데이비드 오가 훈훈한 외모로 '제 2의 존박'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방송에는 멘토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위대한 캠프'가 전파를 탔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114팀이 계속되는 오디션을 치뤘고, 예선보다 더 혹독한 평가를 통해 3분의 1이 탈락됐다.

 
이날 일본 도전자 권리세와 미국 도전자 데이비드 오가 남녀 지원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데이비드 오는 훈훈한 외모로 여자 지원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고, 어린 친구들은 그가 도착하는 것을 보기 위해 입구에 앉아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예선에서 '엄마가 골라준 옷'을 입고 나와 심사위원들에게 타박을 들었던 데이비드는 이날 한층 신경 쓴 패션을 선보였다. 남자 도전자들 역시 데이비드를 의식하며 "패션에서는 내가 앞선다"는 자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데이비드는 "권리세가 아름답다"고 권리세에게 호감을 표했고, 권리세 역시 "데이비드 오, 너무 잘 생겼다"고 말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기대케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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