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프린세스'의 알젠남 송승헌, 어반 시크 수트 패션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2 09: 25

[데일리웨프/OSEN=최고은 기자] 최근 안방 극장을 사로잡는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들의 수트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화려한 스타일의 세미 비즈니스 수트를 선보였던 꼬픈남 박시후를 비롯,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까도남 현빈은 클래식 쓰리피스 수트 패션에 정점을 보여주었고, 현재 방영중인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는 알젠남 (까칠한 듯하지만 알고 보면 젠틀한 남자) 송승헌은 수트 스타일 종결자로 손꼽히고 있다.
수트 종결 패션을 선보이는 송승헌은 MBC '마이 프린세스'에서 재벌 3세이자 외교관 역할을 맡아,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강한 수트와 포인트 액세서리로 스타일을 뽐내며, 댄디하고, 세련된 '어반 시크 수트'스타일을 연출하고 있다.

★ 심플하지만, 디테일이 살아있는 수트!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캡처>
송승헌같이 남성미 넘치는 디테일과 시크한 느낌으로 수트 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트 선택이 관건이다.
대부분 그레이나 블랙 컬러의 모노톤 수트를 착용하는 송승헌의 스타일은 어깨에서부터 떨어지는 라인과 살짝 들어간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투 버튼 수트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준다.
남성 토털 패션브랜드 '트루젠' 관계자는 "수트는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쓴 라인이나 디테일이 중요하다"며 "송승헌처럼 화이트 컬러에 체크가 가미된 셔츠나 타이, 행커치프 디테일을 살려 입는다면, 업그레이드 된 송승헌표 '어반 시크 수트'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수트 스타일링, 핵심 포인트 아이템 시계!
                                  <사진. 트루젠, Gc 워치>
재벌 3세 송승헌의 수트 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템은 바로 시계다.
어떠한 소재와 스타일의 시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체적 이미지가 달라진다. 그레이와 블랙 컬러로 대표되는 송승헌의 심플한 수트 스타일에는 블랙이나 브라운 가죽 스트랩 시계, 스틸 시계가 제격이다.
송승헌 같은 완벽한 핏의 수트가 준비되었다면, 스틸 시계를 착용해 럭셔리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표현하자.
럭셔리 'Gc 워치'의 스틸시계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형성해주며, 남성적인 디테일과 실루엣까지 갖추고 있어 송승헌의 '어반시크 수트 스타일'을 완성하기 안성맞춤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