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루나, 설특집서 이문세 '이별이야기' 듀엣 '기대만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22 10: 16

알렉스가 걸그룹 '에프엑스'의 루나와 이문세의 히트곡 '이별이야기'를 함께 부른다.
 
오는 2월 4일 방송되는 설특집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에 출연, 13팀의 아이돌 팀과 대결을 펼친다.

 
'아이돌 스타 7080 가수왕'은 아이돌 스타 14팀이 출연해 7080 세대 노래를 불러 가수왕을 뽑는 대결 프로그램으로. 엠블랙, 애프터스쿨, 시크릿, FT 아일랜드, 에프엑스, 포미닛, 티아라, 미쓰에이 등 '핫'한 아이돌들이 총출동한다.
심사위원으로 전영록, 임백천, 인순이, 유열 등 TV에서 보기 힘들었던 7080 스타들이 참여하며, 가수왕-금상-은상-동상-열혈 재현상-쇼킹 쇼퀸상 등을 수상한다.
 
이날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알렉스와 루나는 감미로운 이문세를 발라드 '이별이야기'를 선곡해, 노래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엠블랙은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애프터스쿨은 김완선의 '오늘밤', 슈퍼주니어의 예성은 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 등을 부를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에 대해 "요즘 아이돌 가수들의 가창력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런 비난을 조금이나마 불식시킬 수 있을 것이다"며 "설 연휴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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