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A 지아, 깜찍 한국어 실수 화제.."분상 받았어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2 14: 43

걸그룹 미쓰에이의 중국인 멤버 지아가 깜찍한 맞춤법 실수에 한국어 공부 의지를 불태웠다.
지아는 21일 트위터에 "어제(20일) 서울가요대상에서 분상 받았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우리 미쓰에이 사랑해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날씨 완전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아의 글에 한 지인이 "분상이 아니라 본상이야"라고 맞춤법이 틀린 것을 지적하자 지아는 "아아아아아~ 또 틀렸어요!?... 이거 끌 치는거 진짜... 매날 이래요!! 사랑하고 싶은데 사항 나와요~~ㅋㅋㅋ 아이구~~"라고 귀엽게 답변했다.

하지만 또 2AM 멤버 임슬옹이 맞춤법을 지적하자 "하하하하~~ 또 틀렸당.. 나 바보가봐요!! 한국어 더 열심히 해야겠다!!ㅋㅋ"라며 의욕을 다졌다.
한편 지아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중국 사람이 이 정도 하면 잘하는 것 아닌가?", "맞춤법이 틀려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nyc@osen.co.kr
<사진> 지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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