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진된 쿠폰을 수수료 없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쿠폰거래 중계 사이트
세계적인 소셜열풍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소셜커머스의 성장이 폭발적이다. 국내 소셜커머스 업체만 쿠팡, 티켓몬스터 등 200여개가 생겨났다.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소셜커머스 대호황이다. 덕분에 많은 사용자들이 반값이상 할인 된 가격에 멋진 음식과 문화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인기있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등)은 쿠폰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어 버리는 등 쿠폰을 사지 못한 사람들과 산 사람들 간의 부익부 빈익빈이 분명하게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쿠폰을 구입한 사람들에게도 말 못할 고충이 있다.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충동적으로 구매한 쿠폰을 쓸 시간이나 여유가 없어 난처한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친구들과의 만남, 부서의 회식 등을 위해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충동적으로 구매한 쿠폰을 처리하지 못 해 골머리를 썩고 있는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때문에 중고거래의 방법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분쟁이 두려워 개인간 거래를 금하고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처리불능상태의 쿠폰을 버릴 수도 없는 노릇이다. 유니크로와 같은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려 해도 실물 없이 쿠폰만 있으면 언제든지 도용이 가능하다는 문제를 간과할 수가 없다.
이런 문제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쿠폰다나와(www.couda.co.kr)가 독특한 기획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쿠폰다나와는 쿠폰거래 중계 사이트로서 매진된 쿠폰도 손쉽게 구입할 뿐 아니라 거래수수료도 전혀 없어 소셜커머스족에게는 필수 ‘즐겨찾기’가 되고 있다.
기존의 안전거래 사이트가 주로 1000원의 수수료를 받지만 쿠폰다나와는 수수료가 없다. 제2의 소셜 쇼핑의 기회가 생긴 것이다. 또 쿠폰다나와는 쿠폰 매물을 올릴 때 쿠폰 번호를 함께 등록 하는데 이는 안전 비밀처리되어 저장되며 결제와 동시에 구매자에게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개인별 휴대폰 인증을 통한 매매가 가능해 실제 쿠폰을 거래한 후 3일간 대금지급이 중지된 상태로 유지된다. 만약 쿠폰번호에 이상이 있다면 언제든지 ‘사기 신고’을 통해 쿠폰의 진위여부를 가릴 수 있다. 쿠폰 내용은 쿠폰다나와 사이트에 저장되어 쿠폰 문자의 진위 여부에 대한 거짓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밖에도 쿠폰다나와는 오늘의 주요 쿠폰 판매량의 순위를 실시간 공개하고 있어 소셜커머스 족의 편의를 도와주고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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