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돌려차기' 할 때 현빈씨가 조연이었는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22 17: 33

그룹 신화 출신 연기자 김동완이 “‘돌려차기’를 할 때 현빈씨가 조연이었는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 출연한 김동완은 영화 ‘돌려차기’에서 현빈과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질문을 받자 “그 당시에 현빈씨가 조연이었는데 이제 제가 현빈씨랑 드라마를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아이돌 출신 연기자의 고충에 대해서는 “연기할 때 고충이 하나도 없었다”고 말하며 “다만 아이돌 출신이라는 꼬리표는 버릴 수가 없다. 이 부분이 장점일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런 부분이 ‘고충’이라고 전혀 느껴지지 않을 때 시작해야 한다. 그런 게 느껴지고 있을 때 연기를 하면 안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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