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삼성이 22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동부와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원정 경기서 29점을 기록한 이승준의 활약에 힘입어 94-9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삼성은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21승 14패를 기록, 동부와 전적이 같아지면서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또한 삼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원주서 5연패를 했던 아픈 기억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한편 동부는 최근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연장 동부 벤슨이 루즈볼을 얻어내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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