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 女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7개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1.22 18: 17

황연주(25, 현대건설)가 자신이 갖고 있던 여자 프로배구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을 경신했다.
황연주는 22일 수원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V리그 3라운드 GS칼텍스와의 경기서 서브 에이스 7개를 성공시켜 신기록을 달성했다.
황연주는 1세트서 3개, 3세트서 3개의 서브 에이스를 올리며 종전 기록인 6개와 타이를 이뤘고 4세트 8-8 상황서 서브 에이스를 올리며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황연주는 2006년 1월 27일 GS칼텍스와 경기서 6개의 서브 에이스를 올리며 신기록을 세웠고 이후 김연경(JT 마블러스)이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2008-2009 시즌에 GS칼텍스전서 통산 두 번째로 6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했다.
한편 남자부 한 경기 최다 서브 에이스 기록은 2005-2006 시즌 숀 루니(현대캐피탈)와 2009-2010 시즌 정평호(KEPCO 45)가 세운 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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