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호동이 호동 주니어 2세의 탄생은 하늘의 뜻이라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2011년 첫 녹화분 '겨울 산장 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오늘이 새해 첫 녹화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동생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에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 김종민 등 다른 멤버들 역시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다 갑자기 강호동을 향해 "새해 소망 같은 건 없으시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올해는 강호동 주니어 2세를 보고 싶다"고 부추기는 이승기에게 강호동은 "그건 잘 모르겠다. 하늘의 뜻이니까"라고 답하며 쑥스러움을 드러내기도.
한편 강호동은 지난 2006년 피앙세 이효진 씨와 결혼, 2009년 3월 첫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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