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물러간 음원차트, 1위 제각각..춘추전국시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24 08: 32

절대적인 인기를 얻었던 현빈의 '그 남자'가 SBS '시크릿가든'의 종영과 맞물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승리, 씨야, 시크릿, 케이윌 등 다양한 가수들의 치열한 1위 경쟁이 시작됐다.
 
이들은 24일 음악 사이트들에서 각기 1위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누가 세를 키우며 전반적인 차트 1위를 달성할 것인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시락에서는 빅뱅 승리의 솔로곡 '어쩌라고'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주말 컴백 무대를 가진 그는 2년여만에 솔로로 돌아와 재치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모았다.
 
멜론에서는 시크릿이 '샤이보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스윙댄스에 발랄한 가사가 인상적인 '샤이 보이'는 한층 더 귀여워진 시크릿의 매력에 힘입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벅스와 엠넷닷컴에서는 씨야의 '내겐 너무 멋진 그대'가 1위다. 남규리의 합류로 큰 화제를 모은 씨야의 마지막 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소리바다에서는 케이윌이 '기가 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음원차트에 강한 슈프림팀, 씨스타가 피처링해서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인기를 모으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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