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16년 만에 예능 프로 첫 MC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24 09: 34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역할을 했던 김숙이 데뷔 16년 만에 첫 예능 MC를 맡았다.  
김숙은 2월 2일 방송되는 SBS 설 특집 ‘재미있는 퀴즈 클럽’은 녹화에서 그간 게스트로 활약하면서 쌓아왔던 예능 내공으로 남다른 MC 감을 발휘했다.
 

소문난 절친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숙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섰다. 녹화 중 김숙이 벌칙 상대로 송은이를 지목하자 송은이는 "내가 고양이 새끼를 키웠다"고 말해 녹화 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
이 프로그램은 MC 김용만, 정형돈, 김숙, 쌈디, 리지의 진행으로 세상에 떠돌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오는 모든 재미있는 퀴즈들을 집대성하는 콘셉트다. 첫 파일럿 게스트로는 지상렬, 송은이, 김태훈, 문희준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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