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매니저들이 빅뱅 멤버들로 깜짝 변신, 솔로 출격한 승리를 지원사격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최근 승리는 최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설특집으로 준비된 MBC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 녹화에 출연, 감춰든 운동 신경을 뽐냈다.
이날 당초 빅뱅 멤버들이 승리와 함께 입장하려 했지만, 스케줄상 불가능하자 빅뱅과 2NE1 등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매니저들이 직접 빅뱅 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으로 분해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매니저들이 미리 준비해둔 멤버들의 얼굴이 찍힌 가면을 쓰고, 직접 빅뱅 멤버들이 입던 의상을 입었다.. 옷이 잘 맞지 않는 사람도 있었지만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재미있게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승리 역시 이런 재치있는 독특한 지원사격에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승리 외에도 간미연, 김동완, 나인뮤지스, 다비치, 달샤벳, 레인보우, 마르코, Miss A, 브라운아이드걸스, 비스트, 샤이니, 손호영, 시크릿, 씨야, 씨스타, 아이유, 애프터스쿨, 에이트, f(x), NS윤지, 엠블랙, 유키스, 이장우, 인피니트, 제국의아이들, 쥬얼리, G.NA, 채연, 초신성, 터치, 2PM, 2AM, 트랙스, 티아라, 한민관, 황보, 홍진영 등이 출연하는 '아이돌스타 육상·수영 선수권대회'는 오는 2월 5일과 6일 이틀간 방송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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