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정찬우, 퇴원 "25일 방송분 대책 논의 중"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24 14: 35

정우성과 정찬우가 퇴원을 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 출연 중인 정우성, 정찬우는 23일 오후 9시 20분께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 대학교 지하주차장에서 '아테나'를 촬영하던 중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옮겨졌다. 24일 현재 두 사람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을 했다. 
 

'아테나' 관계자는 24일 "정우성씨는 2, 3일간 움직이면 안 된다고 했다. 정찬우씨는 머리를 다쳐 많은 이들이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걱정만큼 큰 부상을 아니었다. 머리를 꿰맸다. 응급 처치후 퇴원을 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을 제외하고 다른 분들을 촬영을 계속하고 있다. 두 분 모두 촬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현재 25일 방송분을 다 촬영하지 못한 상태라 추후 대책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정우성과 정찬우는 촬영 중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다. 정찬우는 머리를 다쳐 근처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 정우성도 오른쪽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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