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더 가까워지는 방법-
최근 ‘김정은의 초콜릿’은 책의 명구절을 읽어주며 오프닝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페이스쇼퍼에서 따온 사랑에 관한 명구절을 읽어줘 초콜릿북이라 불리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멘토 존 맥스웰의 <꿈이 나에게 묻는 열 가지 질문>의 한 구절을 읽어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꿈이 나에게 묻는 열 가지 질문”은 존 맥스웰의 신간으로 여느 자기개발서와 다르게 확실히 꿈을 이룰 수 있는지 없는지 먼저 10가지 질문을 통한 꿈테스트를 해보라고 권유한다. 그 꿈테스트를 통과해야만 좀더 꿈에 가까워진다고 말하고 있다.

책에서는 자식이 경찰관이 되기를 바랐던 아버지와 목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던 어머니, 아들의 꿈인 보디빌더, 영화배우, 억만장자, 정치계 입문이라는 ‘스스로 발견한’ 꿈을 이룬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사례를 보여주며 독자들을 설득한다. “당신이 소유하지 않는 꿈은 결코 이룰 수 없다”고.
마침 초콜릿 방송에는 앰블랙이 출연하여 MC의 ‘가수가 안됐다면, 어떻게 살았을지 생각해본 적 있냐?”는 꿈에 대한 질문에 농사돌도 불리우는 미르는 영농후계자라고 답했고, 천둥의 축구선수를 비롯한 각양각색의 대답들을 내놓으며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엠블랙은 가장 커다란 꿈이었던 가수가 되게 만들어줬던 “꿈의 롤모델”, GOD의 ‘촛불하나’ 를 부르며 방청객과 하나 되는 뜨거운 무대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어느 아이돌 그룹보다 열정적인 그들에게 <꿈이 나에게 묻는 열 가지 질문>이라는 책의 구절이 어떤 의미로 다가갔을지 흥미롭다.
<꿈 테스트 10가지 항목>
1. 내 꿈은 정말로 나의 것인가?
2. 내 꿈을 분명하게 보고 있는가?
3. 내 꿈을 이루는 데 내 통제권 안의 요소들에 의존하는가?
4. 내 꿈은 내가 이를 따를 수 밖에 없게 하는가?
5. 내 꿈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전략이 있는가?
6. 내 꿈을 실현하는 데 필요한 사람들을 염두에 두었는가?
7. 내 꿈을 위해 기꺼이 대가를 치르겠는가?
8. 내 꿈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가?
9. 내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만족을 얻는가?
10. 내 꿈은 타인을 이롭게 하는가?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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