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도 탈모로 고민한다, 방송에서 고백!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1.24 16: 40

 2010년 이슈가 되었던 여러 단어중에 빼놓을수가 없는것이 탈모이다. 예전에는 탈모로 고민하는 연령층이 40대 중반에서 60대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20~30대의 직장인 탈모가 급격히 늘어남으로써 탈모 초기에 어떠한 치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탈모 치료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 그에 따라서 탈모예방, 치료 사업도 점차 확대가 되고 있다. 또한 여러 인기연예인들의 성형고백과 함께  최근들어서는 많은 스타들이 탈모로 고민하고 치료받은 사례가 방송에서 공개가 되기도 하였다.  
 한 공중파 쇼오락 프로그램에서는 탈모로 인해 가발을 쓰는 연예인을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최근 한케이블tv에서는 한 유명가수가 탈모로 10여년 이상 고민하다가 몇 년전 치료를 받고 회복 되고 있다고 전하며, 최근 인터넷에는 이마가 넓은 탈모가 걱정되는 아이돌 스타들의 사진이 올라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탈모에 있어서 여러 치료와 함께 가장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로 헤어MGF 시술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탈모에 대한 치료와 시술에 대해서 강남역에 위치한 MGF클리닉의 박민수원장을 통해서 알아보자.
 박민수원장은 인기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의 경우에는 바쁜 일정으로 인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며, 과다한 헤어제품 사용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일반인에 비해서 탈모에 더 무방비로 노출될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연예인들은 TV화면에 나오기에 탈모로 인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더 심각하다고 한다. 치료시기를 놓친 50~60대의 연예인들은 주로 가발을 쓰고 방송을 하거나 젊은층의 연예인들은 머리를 밀고 방송을 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탈모초기에 전문가의 진단을 받고 적극적인 치요에 나서는 경우가 종종 소개 되고 있다.

박원장은 탈모는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그 효과가 크다고 전했다. 탈모도 질환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면 치료와 함께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혹 탈모 초기에 시기를 놓치게 되더라도 최근 소개된 여러시술법중의 하나인 헤어MGF 시술을 받으면 치료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MGF 시술법은 모발성장에 필요한 줄기세포 인자만을 선택적으로 추출하여 고농도의 성장인자를 더마스탬프를 이용하여 두피에 침투시켜주는 시술법이다. 이 시술은 남성 호르몬등의 원인으로 휴지기에 머물고 있는 모발을 다시 성장기 모발로 이행시켜 주어 모발의 성장 주기를 정상화하여 빠르면 시술 3~4개월부터 가시적인 효과를 보이며 이후 기존 모발 주변에 새로운 모발을 다시 만들어 주게 된다고 한다.
 기존 치료와 관리는 6~12개월에 보통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에 비해서 객인차가 있긴 하지만 3~4개월의 빠른 시일내에 치료효과를 볼수 있다고 한다. 또한 박민수원장은 헤어MGF 시술의 장점으로는 기존의 먹는 약이나 도포하는 탈모 치료제는 사용을 하지 않으면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헤어MGF 시술은 치료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발유지가 가능하며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라고 한다.
 박원장은 탈모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탈모초기에 진단과 함께 제대로 된 치료를 받는것이 가장 중요하며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다고 권했다.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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