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최고의 인기를 얻을 때 오히려 우울증 생겨"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25 00: 48

서인영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을 때 아이러니 하게도 우울증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24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우울증을 겪었던 일을 털어놨다.
'우울증을 겪었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것이냐?'는 물음에 서인영은 "난 사람들 앞에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한다. 즐거운 모습만 보여주고 싶다"며 어렵게 입을 열었다.

서인영은 "많은 분들이 한창 나를 너무 많이 사랑해 주고 '비호감에서 호감' 이런 기사도 많이 나왔다. 분명 나를 위한 것이었는데 나는 거기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나는 똑같은 서안영이고 늘 그렇듯 노래를 열심히 했는데 '너를 원해' 때는 그렇게 미워하다가 이렇게 한번에 마음이 돌아서니까 두려움도 생기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가 떨어지면 또 날 별로라고 이야기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게 좋은 것 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오히려 아무것도 없을 때가 편한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그런 생각에 우울증이 생겼고 나중에는 일을 하기도 싫었다. 그럴 때 회사에 이야기 해서 미국에 가 있게 됐다. 그렇게 쉬다보니까 노래가 너무 하고 싶었고 이렇게 돌아와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서인영은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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