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유지? 분리? 오늘 만나 담판 짓는 내용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25 07: 27

카라의 운명이 오늘(25일) 결정된다.
DSP미디어의 경영진 교체를 요구하며 카라를 이탈한 니콜 등 세 멤버 측은 이날 오전 DSP미디어와 만나 해법을 모색한다. 카라3인은 당초 25일까지 자신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답변이 없으면 오는 26일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계획이었으나, 이날 미팅이 마련됨에 따라 향후 계획에 변경이 있을 가능성도 생겼다.  
 

가요계에서는 양측 모두 팽팽한 대립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게 대체적인 예상이다. 세 멤버가 요구사항에 대한 부분을 확실히 하고 있는 상태지만, 경영진 교체는 DSP미디어가 쉽게 승낙할만한 사안은 아니기 때문이다.
연예제작자협회가 해법을 내놓을 수도 있다. DSP미디어의 이호연 대표가 투병 중인만큼 연예제작자협회가 보다 적극적으로 카라와 DSP미디어 간 중재에 힘을 쏟고 있는데, 협회가 또 다른 국면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날 협상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카라3인은 JYJ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우선 전속계약의 효력을 멈추는 가처분 신청을 내서, 이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새로 소속사를 만들거나 다른 소속사로 갈 수 있다. 이 시나리오대로라면 세 사람은 카라라는 이름 대신 다른 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카라의 행보에는 가요계 전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DSP미디어가 가요계서 워낙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데다 카라는 지난해 일본에서 큰 성과를 거둔 후이기 때문. 세 멤버는 기존 소속사 분쟁과는 달리 5인 체제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 또한 어떤 결말을 낼 지 이목이 쏠려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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