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의식불명 후배 병문안 '감동 사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5 07: 37

GD&TOP 유닛으로 활동 중인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후배를 찾아 격려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GD & TOP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지드래곤이 서울 국악예중 후배 김대한(경북대학교 국악과에서 대금을 전공) 군을 찾아 함께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김대한 군의 아버지가 직접 올린 사진으로 아들을 방문한 지드래곤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겼다.

 
김 군은 지난 해 3월 교통사고를 당해 지금까지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서울대학교병원 병실에 누워있는 중이다.
앞서 김 군의 아버지는 지드래곤에게 아들의 이야이글 담은 장문의 글을 남겼다. 김 군이 학창시절 지드래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여러 도움을 받았던 사실들과, 대금을 전공 중인 김 군이 훗날 지드래곤과 협연을 하고 싶어 했다는 바람 등이 적혀 있다. 
 
또 김군이 경상남도 창원에서 홀로 상경해 힘들었던 시절 지드래곤이 많은 위로가 돼줬다고 전했다. 
김 군의 아버지는 의료진의 소견을 들어 김 군이 의식을 회복하는 데에는 과거 기억 속의 중요한 인물의 도움이 크다는 점을 들어 지드래곤의 방문을 요청했던 것.
 
지난 16일부터 김군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읽은 몇몇 팬들이 이 사연을 지드래곤과 탑의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18일 서울대학교 병원을 방문해 김 군을 격려했다. 김군의 아버지는 19일 사진과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지드래곤의 방문 이후 아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 같다"며 지드래곤에게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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