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완벽 생얼 '노메이크업 종결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25 08: 26

현빈과 탕웨이의 환상적인 멜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추’의 여주인공 탕웨이가 7년 만에 감옥에서 외출을 나온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노 메이크업 상태로 모든 촬영에 임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뛰어넘는 짙고 깊은 아우라를 발산했다고 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무려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었던 거장 이안 감독의 ‘색, 계’에서 치명적인 팔색조 매력으로 영화팬들을 사로 잡았던 탕웨이가 3년 만의 복귀작 ‘만추’에서는 화장기 없는 청순한 미모를 과시한 모습이 공개되어 관심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고 있다. 7년 만에 감옥에서 외출을 나온 애나의 캐릭터에 맞게 어떠한 색조 화장도 하지 않은 탕웨이는 깊이 있는 표정과 내공 가득한 연기력으로 애잔한 영화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색, 계’를 통해 잠시 보여주었던 학생 시절의 풋풋한 얼굴마저 네티즌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 될 만큼 아름다웠기에, ‘만추’에서 완벽한 노 메이크업으로 등장하는 그녀의 모습은 뜨거운 관심을 끌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보통 생얼이라고 해도 색조 화장을 하지 않는 것이지 간단한 메이크업은 하는데, 탕웨이는 그것 조차도 괜찮다고 말해서 솔직히 많이 놀랐다”라는 현장 스태프의 증언대로 간단한 기본 메이크업 조차 거부하며 완벽하게 극 중 캐릭터와 하나가 되기를 원했던 탕웨이.
중국에서도 화장품 모델로 활동하는 등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배우로 잘 알려진 탕웨이는 여배우로서 예쁘게 보여지고 싶은 욕망을 포기하고 연기력으로만 승부를 거는 진정한 연기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색, 계’에서는 혼을 쏙 빼놓을 정도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치파오 패션을 동시에 소화해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데 반해 ‘만추’에서는 화려하지 않은 트렌치 코트 단 한 벌만으로도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남길 예정이다.
절제된 표정과 깊은 눈빛만으로 완벽한 캐릭터 변신에 성공, 화려한 화장과 의상보다 더욱 빛나는 그녀의 모습이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얼 종결자’ ‘역시 분위기 여신’ ‘어떻게 청순함, 섹시함, 귀여움, 고급스러움을 한 번에 갖출 수 있지?’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탕웨이와 현빈의 기대되는 호흡과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이라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그리고 안개와 비의 도시 시애틀에서 담아낸 아름답고 감성적인 영상이 어우러져 늦가을에 만나는 가장 설레는 영화로 주목 받으며 개봉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만추’는 2월 17일,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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