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고스트', '메가마인드' 꺾고 2위 재탈환…300만 '눈 앞'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1.25 08: 26

‘헬로우 고스트’의 2위 행진은 계속된다. 쭈욱~
‘헬로우 고스트’가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킨지도 한 달이 다 돼가고 있다. 많은 개봉작들이 개봉 첫 주 반짝 1위를 하고 사라질 때도 ‘헬로우 고스트’는 2위를 지켰고, 그 여세로 올해 첫 300만 관객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 개봉한 ‘헬로우 고스트’는 개봉 34일째인 1월 24일, 하루동안 1만 7687명을 동원해 ‘메가마인드’를 꺾고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285만 2158명으로 300만 관객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는 올해 첫 300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됨과 동시에 지난해 원빈 ‘아저씨’(600만 관객) 이후 가장 높은 기록이다.
1월 13일 개봉한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6만 3288명, 누적관객수 61만 7343명)에 밀려 2위로 밀려난 이후, 이날 또 ‘헬로우 고스트’에 밀렸다. ‘메가마인드’는 24일 하루 동안 1만 7523명을 동원하면서 엎치락뒤치락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헬로우 고스트’의 이러한 장기흥행은 관객들의 입소문과 코믹영화에 대한 관객의 수요, 주연배우에 대한 신뢰 등으로 분석된다. ‘헬로우 고스트’는 코믹영화로 접근성이 큰데다가 ‘반전’으로 찾아오는 폭풍 눈물 역시 이 영화의 주무기이다. 또한 ‘과속스캔들’의 차태현, ‘해운대’ ‘하모니’의 강예원을 비롯 배우들에 대한 기대감도 ‘헬로우 고스트’ 장기 흥행에 한 몫을 하고 있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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