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위독한 아버지 간병하며 방송활동.."웃어야하지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5 08: 26

가수 겸 방송인 토니안이 위독한 아버지를 병간호하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은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서너번 이상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찾아가 병간호를 하고 있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아버지를 곁을 조금이라도 더 지키기 위해 최대한 병원을 찾는 것.
관계자는 "토니안이 연예인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최근 건강상태가 많이 안 좋아져 위독하신 아버지를 자주 찾아오는 모습을 본다.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마음씀씀이가 예쁘면서도 안쓰럽다"라고 전했다.

토니안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의 진실게임 코너에서 "우리 아빠가 병실에 계신다. 위독한 상태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토니안은  "오늘 아침 촬영을 나오면서도 내가 방송에서 이렇게 웃고 즐겁게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들로서 도리에 어긋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내 감정대로만 하는 것은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능인이면 예능인으로 최선을 다하고 아들로서는 아버지 병실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맞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해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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