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새벽 부친상 자제하려 했는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5 11: 02

가수 겸 방송인 토니안이 부친상을 당헸다. 
토니안의 측근은 25일 오전 "토니안의 아버지가 오늘 새벽 투병 끝에 병상에서 세상을 떠나셨다. 토니안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만큼 큰 슬픔에 빠져있다"라고 전했다.
토니안의 아버지 故 안의준 씨는 최근 암투병으로 병세가 악화돼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이었다. 향년 70세.

토니안은 바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서너번 이상 시간이 날 때마다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아버지를 찾아가 병간호를 했다. 방송을 최대한 자제하면서도 아버지 곁에서 조금이라도 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안 측 관계자는 "토니안이 이번 주 방송 녹화는 정상 참석을 못한다. 다음 주부터는 프로그램 측에 최대한 피해를 입히지 않은 선에서 스케줄을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토니안은 최근 방송을 통해서도 아버지가 병상에 있는 소식을 전하며 "촬영을 나오면서도 내가 방송에서 이렇게 웃고 즐겁게 해도 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아들로서 도리에 어긋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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