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총성 없는 마케팅 전쟁터! 'Hot Place' 커피전문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5 11: 27

바야흐로 커피전문점 업계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한 2010년. 해외•국내 커피브랜드들은 각자의 컨셉트와 특별함을 내세워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F&B 커피전문점이 기업들의 새로운 마케팅 격전지로 각광을 받는 ‘Hot Place’가 되었다. 대부분의 매장이 서울시내 주요지역 및 오피스 상가에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 젊은 층의 방문이 많다는 점은 기업들과 광고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한 더 없이 좋은 조건이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앞다투어 커피전문점 내 설치되어 있는 PDP미디어를 통해 자사의 광고영상을 노출하고 신제품 출시에 맞춰 체험공간 및 전시공간을 설치하는 등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 HP는 업계 최초로 이프린트(ePrint) 기술이 적용된 혁신적인 프린트를 출시하면서 세븐몽키스커피와 주커피의 전국 80여 개 매장에 설치된 PDP TV를 통해 하루 약 100~120회 이상 30초 광고영상을 방영하고 있다. PDP를 이용한 광고는 단시간에 많은 노출을 할 수 있고 주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울 주요매장 내에는 프린트 체험공간을 설치 운영하며 주요기능 체험으로 직접 프린트 출력도 할 수 있도록 해 매장방문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커핀그루나루, 조샌드위치, 세븐몽키스커피, 주커피 등 커피전문점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광고대행 하고 있는 더아크미디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코피스(Coffice=coffee+office)족을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획된 PDP를 이용한 광고대행과 이번 프린트 체험공간 운영이 FP브랜드 노출 및 고객 접점 마케팅을 실현하여 양사 모두 win-win 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전문 광고대행 업체인 더아크미디어(www.thearkmedia.co.kr)의 맹윤수 전무는 “2011년 커피전문점을 통한 기업들의 마케팅 경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현재 맡고 있는 각각의 커피브랜드의 컨셉트에 부합되는 제품 및 브랜드들과 새롭고 신선한 프로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기아자동차는 포르테GDI 3종을 출시하며 카페베네 매장 내 삽화 광고 및 전시공간을 설치하였으며 KT는 디초콜릿커피 압구정점에 아이폰4와 태블릿 PC를 이용해볼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운영하기도 했다. 한편 기업 외에도 영화, 뮤지컬, 연극, 콘서트 등 문화 컨텐츠 제공업체들은 커핀그루나루, 조샌드위치, 세븐몽키스커피 등과 함께 매장 내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관객유치에 성공하고 있으며 커피전문점들은 방문고객들의 문화적 Needs를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장점을 확보하여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처럼 더욱 치열해진 기업들의 커피전문점 활용한 마케팅 경쟁이 2011년 어떻게 진화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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