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팬더굴욕에 이어 '눈팅팅' 굴욕샷 공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25 16: 11

여왕 김남주가 '숟가락 배트맨(?)'으로 변신했다.
25일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 29회에서 김남주(황태희)는 밤새 펑펑 눈물을 흘렸던 탓에 팅팅 부은 눈이 되는 코믹한 굴욕샷을 선보일 예정.
지난 28회 분에서 용식(박시후)과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가슴 아린 폭풍 눈물을 흘렸던 황태희는 출근을 위해 거울 앞에 선 후 헝클어진 머리와 퉁퉁 부은 눈에 경악하게 된다. 그리고는 부은 눈을 가라앉히고 출근하기 위해 차가운 숟가락을 양 눈두덩이에 갖다 대는 등 동분서주한다.

지난 방송에서 펑펑 쏟은 눈물로 인해 마스카라가 번지는 등 '마스카라 굴욕샷'을 선보였던 김남주는 이번 '눈팅팅 굴욕샷'을 담아내기 위해 눈두덩이에 컬러를 입히는 등 분장쇼를 감내했다는 후문. 특히 김남주는 얼굴에 분장을 한 상황에서도 NG없이 능청스럽게 코믹연기를 펼쳐내는 관록의 연기력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극중 황태희는 직장과 가정 내에서 펼쳐내는 시크한 코믹과 절절한 눈물을 통해 직장 여성들의 국민선배로 등극한 상황. 29회 분에서는 황태희가 구용식과의 스캔들을 비난하는 대자보의 주인공이 되는 등 더욱 강도 높은 수난을 당하게 되는 상황에서도 쿨하게 현실에 맞서는 당당한 여왕 포스를 드러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훌훌 털고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황태희에게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대기업에 4년차 직장인이라고 밝힌 한 여성 시청자는 "직장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황태희를 생각하며 견디기도 한다. 마치 회사생활을 함께 하는 직장 선배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남주와 박시후의 다가갈 수 없는 사랑을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는 시청자들은 "태희와 용식은 함께 있을 때 서로를 더욱 빛나게 해 주는 진정한 커플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이란 상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존재여야 하지 않을까?"라며 사랑의 참의미에 대해서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이밖에도 29회에서는 용식의 스캔들 때문에 특별기획팀이 위기를 맞이하게 되며 이에 용식이 태희를 두고 어떤 선택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준수와 용식을 두고 태희가 중대한 결정을 하게 돼 세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로 이어지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과 사랑, 가정 등 인생에서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전의 용사들을 바라보며 시청자들도 삶에 대한 메시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onbon@osen.co.kr
<사진>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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