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담배, "모든 신제품 안정성 테스트 실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5 18: 02

㈜한국전자담배가 신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made in China’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종식시키고 소비자와 지점장들에게 보다 확실한 신뢰감을 주기 위한 것.
 
더불어 ㈜한국전자담배 심혁노 이사는 “한국전자담배의 모든 제품이라 함은 기기뿐 아니라 액상까지 포함된다”며 “더 이상 다른 언론에 의해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노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모든 지점장 및 고객들의 신뢰를 위해 안전에 관한 대한민국 법에 의한 모든 검사를 철저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보이기도 했다.
또 한국전자담배의 한 업체 관계자는 “최근 일부 전자담배의 모습이 전체적인 모습으로 비춰진 각종 기사들이 보도되면서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고객들에게 많은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한국전자담배의 모든 제품들은 안전에 관한 검사를 완벽하게 마친 후에 판매되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뉴스나 기타 보도를 통해 전자담배의 안정성이 계속 도마 위에 오르며 한국전자담배의 제품들이 노출되는 것에 심히 불편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전자담배는 대한민국이 정한 담배사업법에 의해 모든 니코틴이 포함된 제품에 니코틴의 함유량과 경고 문구를 삽입해서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온 스티커 형식으로 경고 문구를 제품에 부착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에 직접 인쇄해서 경고 문구가 손상되거나 파기될 수 없도록 한 것도 업계에서 최초로 추진해 소비자들로 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한국전자담배는 전국 지점장들에게 매월 담배사업법에 준해서 사업을 진행하는 매뉴얼을 전송해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전자담배와 전자식 금연 보조제를 혼동하지 않도록 하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한국전자담배 마케팅팀의 한 직원은 “정육점에서 고기를 판매하면서 채식을 하라고 하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경우”라며 “㈜한국전자담배를 판매하는 모든 판매점은 본사의 규정에 따라 매월 철저한 교육을 한 후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