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이 최근 화해무드를 조성 중인 그룹 동방신기와 관련,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엠넷은 지난 20일 ‘엠카운트다운’ 현장에서 동방신기의 무대를 따로 취재하고, 이후에도 멤버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취재하는 6mm 카메라를 급파하는 등 별도 프로그램을 위한 작업에 돌입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최근 음원 공급과 ‘엠카운트다운’ 출연으로 화해무드를 조성중인 엠넷과 동방신기는 이번 특집프로그램으로 ‘관계 완전 회복’을 선언할 가능성이 높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엠넷 측에 불만을 표하고 보이콧해온지 2년만이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번 신곡 ‘왜’부터 엠넷닷컴에 음원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1위를 기록한 바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