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우승상금으로 빚갚고 아파트 전세까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26 07: 31

엠넷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우승 상금으로 집을 마련했다.
 허각은 지난 25일 인천 주안에 새 아파트를 구하고, 오는 2월말 이사하기로 했다. 지난해 11월 우승상금을 받았을 때부터 아버지와 함께 살 집을 구하겠다고 공언해온 허각은 이로써 가족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허각은 이날 OSEN에 “우승상금으로 주안에 아파트 전세를 구하게 됐다”면서 “비록 전세지만, 나와 아버지, 형 이렇게 삼부자가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각은 지난해 ‘슈퍼스타K2’에서 드라마틱하게 우승을 차지, 대한민국에 성공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주인공이다. 그는 우승상금을 받아 아버지의 은행 대출금을 먼저 해결한 후 남은 돈을 예금해왔다.
 한편 국내 여러 음반제작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허각은 조만간 진로를 정하고, 음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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