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케로니 감독,'조광래 감독! 멋진경기였어요!'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1.26 01: 16

51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한국이 25일 저녁(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4강전에서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결승 진출을 위한 일전을 벌였다.
 
이 날 경기에서 한국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숙적 일본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이로써 한국은 23년 만의 아시안컵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며 지난 대회에 이어 또 다시 3-4위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일본은 7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며 아시안컵 단독 최다 우승인 4회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일본 자케로니 감독이 조광래 감독을 위로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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