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韓:日 축구', 37.6%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26 07: 21

아시안컵 한일 축국중계가 37.6%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 집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에서 방송된 ‘KBS 스포츠축구’ 아시안컵 <한국 대 일본>의 경기는 37.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인 MBC '역전의 여왕'은 13.8%,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아시안컵에서 51년 만의 '왕의 귀환'을 노리던 한국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숙적 일본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전 진출이 좌절되고 말았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컵 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밤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서 열린 일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준결승전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서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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