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가가와 이적료 368억원 제의 준비" ,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1.01.26 07: 5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일본대표팀 공격수 가가와 신지(22. 도르트문트)에게 파격적인 이적료를 준비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닛폰>은 26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맨유가 이적료 2400만 유로(약 368억 원)에 정식 영입 요청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 금액은 혼다 게이스케의 예상 이적료의 2배가 넘는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가가와가 26일 새벽 끝난 한국과 아시안컵 4강전에서 도중 교체돼 2경기 연속 골에 실패했지만 전반전 MVP의 활약으로 유럽의 빅클럽이 본격적인 영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몸값까지 전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제기된 맨유의 입단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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