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로 입원했던 '욘사마' 배용준이 통원 치료 속에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는 중이다.
배용준은 지난 4일, 재발한 목 디스크 때문에 병원 신세를 지다 입원 17일 만인 21일 퇴원했다. 한때 수술을 요하는 심각한 상황으로도 알려졌던 배용준의 상태는 현재 많이 호전된 모습. 별다른 수술을 받지 않고 퇴원했던 배용준은 최근 통원 물리치료를 받으며 사무실에 출근하거나 자택 인근에 간단한 외출을 하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25일 OSEN에 "배용준 씨의 현 자택과 소속사 사무실이 걸어서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다. 편한 차림으로 사무실에 출근을 하거나 자택 주위를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의 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제 많이 호전돼 일상 생활에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지만 물리치료가 필요해 꾸준히 병원을 다니며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 기린예고 이사장 정하명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추후 대본에 따라 직접 출연, 혹은 목소리 출연 등의 형태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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