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화가 공익광고 수익금 등 1천만원을 기부하고 봉사 활동도 벌인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대행 조흥식)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화는 따뜻한 기부 선행은 물론 설을 맞이해 오는 28일에는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배식봉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하는 성금은 행사 사회 비용과 공익광고 출연료 등 1천만원이며, 암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화는 앞서 2010년 4월에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 28일에는 점심식사를 하러 오시는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몸이 불편하거나 개인 사정 등으로 식사를 하러 오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는 도시락 배달까지 함께 하는 훈훈한 봉사 활동에도 모습을 참여할 예정.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현경 사무처장은 “늘 어려운 분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그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무언가를 하려고 노력하는 홍보대사 김미화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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