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2' 출신자로 최근 김형석이 몸담고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재인이 가요계 대선배 이승환으로부터 낙점됐다.
장재인은 오는 2월 26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리는 이승환의 자선 공연
'차카게 살자 시즌 2: 이쁜~짓 무한 알티(RT)' 무대에 전격 합류한다.

이 공연은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 어린이에게 후원할 뿐 아니라 환경, 공정무역, 국제구호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에 기부하며, 이승환이 메인 공연을 맡고 여러 후배 가수들이 20여분씩 공연을 펼치는 페스티벌 형식의 자선 공연이다.
장재인은 윤하, 노라조 등과 함께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미 1차 라인업에서는 국카스텐, 노리플라이, 십센티 등이 발표된 바 있다.
장재인은 이 공연의 취지를 듣고 주최측에 적극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알린 후, "너무너무 기쁘고 신난다"는 소감도 함께 밝혔다. 장재인은 이 공연에서 특별한 선곡과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는 각오다.
한편 장재인은 '슈퍼스타 K2' 톱 11 출신으로 가장 먼저 전속계약을 마쳤으며, 지난 16일 메리 제이 블라이즈 내한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가요계 대선배의 공연 무대에 함께 서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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