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세아지상직학원, "여성의 감각적인 센스로 항공사 유형 인재가 돼라"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6 08: 55

2011년은 항공사 지상직 취업의 물꼬가 터지는 한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국내외 항공사들이 공격적 경영으로 모드를 바꾸면서 신규 채용인력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항공사지상직은 전공의 제한이 없어 항공사 근무를 희망했던 이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직종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러한 항공사지상직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궁금해 하는 취업준비생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성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항공사의 채용지원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으며, 또 준비해야 할 내용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대한항공 출신의 채용담당자 강희정 씨로부터 들어 보았다. 강 씨는 2000년  대한항공 입사해 2002년까지 대한항공 예약/발권 업무, 2004년까지 대한항공 체크인카운터 업무를 맡았고 2008년부터는 코세아서비스인력개발원 대리로 일하고 있다.
-2011년 항공사지상직 직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여성들에게 각광받고있는 지상직에 대해 설명해 달라.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감각적인 센스와 단정한 외모는 항공사의 이미지를 높여주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항공사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채용 트렌드를 잘 파악하여 체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교육 받고 철저히 면접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코세아에서는 격변하는 시대에 걸맞는 참신한 인재, 미래의 불확실성을 헤쳐 나갈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 글로벌 선도 항공사의 실현 여부를 결정짓는 핵심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핵심으로 여성 인재 채용의 기회가 늘어가고 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
▲깔끔한 매너, 따뜻한 가슴으로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정신과 올바른 예절을 지닌 여성이라면 항공사에 입사하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춘 여성일 것입니다. 코세아에서는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감각적인 센스와 단정한 외모 깔끔함 매너, 따뜻한 가슴으로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정신과 올바른 예절을 지닌 여성을 양성하기 위해 개개인별 학생에게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코세아교육개발원의 항공사지상직 면접 교육]
-2011년 항공사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여성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이 있을 것 같다. 항공사에서는 어떤 유형의 인재를 원한다고 생각하나?
▲항공사는 항상 무엇인가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변화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고자 하는 진취적인 성향의 소유자를 찾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은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미래를 관리할 수 진취적인 사람입니다.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사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국제적인 감각과 국제화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은 어학실력 뿐만 아니라, 넓고 깊은 문화적 지식과 이해를 지닌 세계시민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작은일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완수하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 해 나가는 성실한 일꾼이 항공사의 든든한 자산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세아에서는 매사의 최선을 다하는 성실성과 근면성, 학생들만의 장점과 지원항공사의
맞는 질문 유형 형태를 파악하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격요건에 맞는 채용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취업난으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네, 맞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한 침체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채용시장에도 고용한파가 불어닥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항공사에서는 불경기와 상관없이 취업할 수 있는 기회는 크게 줄어들 것 같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큰 비용 부담없이 배우면서도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직업교육 기관이 있고, 또 다양한 채용지원도 갖춰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코세아에서는 항공사지상직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고 있나?
▲코세아는 항공사지상직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국내항공사를 비롯한 외국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전문인력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급에 필요한 인력을 추천과 특채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실무교육을 보강함으로써 보다 현장 적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으로 DCS(체크인카운터)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교육은 컴퓨터 프로그램교육과 항공공항실무로 진행되며, 교육수료후 국내저가 항공사의 실습프로그램을 도입, 학생들의 실질적인 공항업무경험을 지원하고있습니다.
-그렇다면, DCS체크인 카운터 프로그램은 코세아에서만 교육하나?
▲네 그렇습니다. DCS프로그램은 코세아에서만 단독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항사특별반을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외국항공사 및 국내항공사 대졸공채를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집중적인 인터뷰 트레이닝을 매달 실시하고 있습니다.
코세아는 항공사 및 협력업체 채용담당자가 서로 WIN-WIN 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과정을 통해 학원생의 100% 취업을 위해 계속적인 발전과 교육에 더 많이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문의, 코세아서비스개발원 02)335-1702, www.coseaair.co.kr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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