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기능, 품질 등 모두 갖춘 대한보청기 ‘맥소’로 자신감 높이자
보통 노환으로 인하여 상대방의 말을 잘 못알아 듣는 경우, ‘귀가 어둡다’라고 하는데 이는 난청(청력손실) 때문이다. 난청 중에는 옆에서 속삭이는 소리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는 소리는 잘 알아듣지 못해도 일상생활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가벼운 난청도 있고, 귀에 대고 소리를 질러도 전혀 듣지 못하는 전농도 있다. 난청은 갑작스럽게 찾아오기도 하지만, 서서히 찾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문제가 느껴진다면 청력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난청으로 문제가 있을 때 필요한 것이 보청기다. 보청기는 소리를 전기적으로 증폭시켜 작은 소리도 잘 들을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기계장치이다. 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면 보청기로 소리를 크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노인성(노화성), 신경성 난청은 다르다.
난청을 위한 보청기는 소리의 인식과 식별의 기술이 핵심이다. 단지 소리만 크게 해주면 청각 인식범위가 좁아져 소리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소리가 웅웅거리며 들리게 된다. 이는 청각 신경세포가 퇴화되어 보충현상(Recruitment)이라는 특이한 현상 때문이다.
보청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소리를 크게 하되, 말소리(어음)와 여러 가지 소리를 잘 인식하고 식별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기술적 기능이 없다면, 소리는 크게 들리지만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된다. 대한보청기(www.Maxo.co.kr)의 ‘맥소(MAXO)’ 제품은 이런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히고 있다.
대한보청기는 가격대비 보청기의 성능, 기능, 품질 등 모든 면에서 신뢰가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수 있는 최첨단 초소형 귓속형 보청기의 다양한 모델들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성능, 기능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보청기라도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다면 무용지물이다. 그렇다면 보청기를 구입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우선 보청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충분한 상담과 여러 가지 적합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다. 전문상담사와 함께 청력손실, 귀의 모양, 보청기의 필요성 등을 검토한 후 자신에게 맞는 보청기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한쪽 귀에만 청력손실이 있는 경우라면 보청기는 한쪽에만 착용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확한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대한보청기 이학선 부사장은 “한쪽 귀에만 보청기를 끼고 한쪽 귀로 듣는 것은 청각 기관을 일부만 교정하는 것일 뿐이다. 한쪽으로만 소리를 들으면 앞에서나 옆에서 또는 뒤에서 말할 때 그 소리의 방향과 거리를 알아차리지 못하게 된다”며 “양쪽 보청기를 착용하게 되면 소음이 있거나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도 자기가 듣고자 하는 대화를 잘 알아들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보청기는 보통 5년, 길게는 10년 정도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 부사장은 “보청기는 물,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보청기 안에 내장된 칩은 상당히 예민하기 때문에 떨어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며 “보청기는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분기별로 각 매장에 방문에 보청기를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대한보청기 제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1599-9040)로 문의할 수 있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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