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조향기, 평범한 회사원과 4월 '웨딩마치'

조향기가 품절녀 반열에 들어선다.

조향기는 1998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연기자로 MC로 각종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최근 MBC 주말극 '글로리아에서 태순이로 사랑을 받고 있다.

그 동안 바쁜 연예활동으로 방송활동에 전념하며 수년간 연인이 없이 지내던 조향기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게 됐다. 이후 서로에 성격에 호감을 느끼며 신앙생활을 통해 사랑을 키워오다 2011년 새해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예비신랑인 안태민씨는 연예계 종사자가 아닌 평범한 회사원으로 성실하고 다정다감하며 독실한 신앙인으로 알려졌다.

조향기,안태민 커플은 4월 30일 토요일 PM12시, 분당에 위치한 할렐루야 교회에서 목사님의주례 및 사회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결혼식의 축가는 신랑인 안태민씨와 조향기의 오랜 친구인 GOD 출신 싱어송라이터 김태우와 박기영이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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