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주식회사 비오비는 명품 경매사이트 올컴(www.allkome.co.kr)을 지난 24일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정숙 올컴 대표(사진)는 명품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소비자와의 소통 방법을 고민해 오던 끝에 소셜 커머스와 소셜 네트워크가 복합된 10원 경매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사행성 조장이라는 일부의 부정적 시각에도 불구하고 진정성을 갖춘 경매란 원천적으로 나쁜 것이 아니며 입찰 금액의 일부를 고객과 사회에 환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타 사이트들과 차별화를 기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에 올컴은 유찰된 금액도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찰된 코인으로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 대표는 “명품이란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녹아 들어간 작품”이라며 “국내 작품들 중에서도 우수한 제품이 많아 향후 올컴에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