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몸매’를 타고난 핫모델 장윤주가 “요즘 남자들이 대시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핫모델 장윤주가 26일 낮 12시 20분 방송된 <정선희의 러브 FM>에 출연해 오랜만에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평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개그맨 못지 않은 입담을 선보였던 장윤주는 DJ 정선희와 함께 일과 연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요즘 남자들의 대시를 많이 받지 않냐” 는 질문에는 “사실 요즘 남자들이 대시를 많이 한다. 내가 내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것에 재미를 느끼는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도 좋아 보이는 것 같다” 고 꾸밈 없이 대답했다.

“장윤주의 몸매는 타고난 것이냐?” 는 질문에 대해 “사실 타고난 것도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30대가 되고 나서는 관리를 안 할 수가 없더라. 그래서 일부러 거울로 자신의 몸매를 자주 확인하는 편이다. 여자의 몸매는 하루에도 열두번씩 바뀌기 때문에 수시로 확인해줘야 한다”라고 답했다.
“성형수술을 고려한 적이 있냐?” 는 질문에는 “절대 없다. 사실 성형수술 하라는 권유는 많이 받긴 했다. 다들 눈이 매력적이라 상꺼풀 수술은 권하지 않았지만 ‘윤주야, 눈은 두고 코만 하자.’ 는 소리는 많이 하더라. 하지만 내 얼굴에 만족하기 때문에 절대 수술할 생각이 없다” 며 당당하게 답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장윤주가 직접 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청취자들에게 선물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다. 장윤주는 하트, 해바라기, 문자 등을 직접 그려 넣은 티셔츠 외에도 노트와 필기도구를 직접 준비해 와 청취자께 선물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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