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P대표 뇌출혈... '카라 배후설' 새 변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27 08: 54

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카라 사태' 배후설에 대한 강경입장을 재확인했다.
 
연매협은 지난 26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걸그룹 '카라'와 전속 소속사인 'DSP미디어'간의 분쟁이 자칫 어렵게 일구어놓은 新한류시장에 악영향으로 이어질까 심히 걱정하고 있으며 자칫 분쟁의 파장이 대한민국 대중문화산업발전에 저해 요소가 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걸 그룹 '카라'는 'DSP미디어'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구성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일군 값진 성과다. 이들은 해외까지 대한민국대중문화를 널리 알려 대한민국 위상 제고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무시한 채 분쟁을 부추기고 전속계약해지를 통하여 이들을 갈라서게 한 후 이익을 취하려는 비 건전한 이들이 존재함을 알게 됐으며, 이는 과거 연예산업에 만연되었었던 가장 나쁜 관행이었기에 업계 관계자들 모두 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DSP미디어'의 대표는 뇌출혈로 인하여 병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을 알면서도 배후에서 분쟁을 일으킨 이들은 도덕적 해이와 산업적 상도덕이 없는 이들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연매협은 기타 유관단체들과 긴밀히 협조하여 두 번 다시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조치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입장은 카라3인 측을 돕겠다던 A씨가 "나는 배후가 아니다. 카라3인에게 해가 되는 것 같아, 이제 카라3인의 후견인 역할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후 나온 것이어서 연매협도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카라와 DSP미디어는 여전히 입장차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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