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일본무대에 진출한 박찬호(37)가 경계인물 1순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규슈지역 스포츠전문지인 <니시스포츠>은 아키야마 고지 소프트뱅크 감독이 2011시즌 최대 라이벌로 오릭스를 지목하고 그 가운데 가장 두려워하는 선수로 박찬호를 꼽았다고 전했다.
오릭스는 작년 5위에 그쳤으나 메이저리그 출신 5명과 요미우리에서 이적한 이승엽 등 무려 19명의 새로운 전력을 보강해 전력의 급상승을 이루었다. 때문에 퍼시픽리그 2연패를 노리는 소프트뱅크를 위협하는 팀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키야마 감독은 이번 2월 스프링캠프에서 오릭스의 신전력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을 피력했다. <니시스포츠>는 특히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캠프에 전력분석원을 장기체류시켜 메이저리그 통산 124승을 오린 박찬호 투수 등을 중점 체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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