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쌍둥이 임신 4개월, 시험관도 아닌데.." 행복 가득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27 17: 06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둥이 임신 사실을 공식화하며 설렘을 표현하고 있다.
 
강수정은 26일 오전 트위터에 "제가 임신을 했습니다~^^ 이제야 알리게 되서 쑥쓰럽네요. 미리 알리지 못한 지인들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쌍둥이랍니다. 지금 4개월입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전한 뒤, "유전도 아니고...시험관도 아닌데 쌍둥이네요. 하하. 복을 두배로 받은 기분이에요. 좋은 하루 되세요~"라고 적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강수정의 기쁜 소식에 지인들은 물론 네티즌까지 축하 인사를 전하는 중이다. 강수정의 트위터 글에 대해 KBS 아나운서 옛 동료들은 물론 여러 연예인들이 축복의 뜻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끈다. 강수정 역시 이들의 메시지에 하나 하나 답을 해주며 감사 인사를 하는 훈훈한 광경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과 결혼,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신혼을 즐긴지 3년 만에 임신 경사를 맞았다.
 
issu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