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3인' 진짜배후 지목 A씨 심경 고백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1.27 17: 32

카라의 '진짜 배후'로 지목된 가요제작자 A씨가 "나는 후견인 역할을 제안받고 고민 중이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A씨는 27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카라3인과 소통해오던 연예관계자가 26일 손을 떼고 나서, 카라3인측으로부터 후견인 역할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아직 후견인 역할을 할 것인지 여부도 결정하지 않았는데, 내가 진짜 배후라는 보도가 돼서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만약 카라3인과 DSP의 협상이 결렬된다면, 카라3인과 관련해 지금 잘못된 정보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어 브리핑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한 것 뿐인데, 그것이 '내가 나서겠다'로 와전됐다"고 강조했다.
 
A씨는 "카라3인과 DSP가 오늘 좋은 결론을 내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A씨가 진짜 배후"라면서 "A씨가 '이제 내가 나서겠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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