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연 "김장훈, 리메이크 가수 전락 안타깝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27 23: 53

티아라 소연이 윤종신과 김장훈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27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소연은 윤종신에 대해 "평소 존경하는 선배였다"며 "좋은 노래도 많이 작곡하시고.."라고 말을 꺼냈다.
 
이어 소연은 "하지만 요즘 예능 많이 하시는 것 보면 너무 안타깝다"고 말해 윤종신을 굴욕시켰다.
 
윤종신은 "살다보니 존경만으로는 살 수 없더라"며 "그리고 난 웃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또 소연은 김장훈에 대해 "김장훈 선배님도 평소 기부도 많이 하시고 존경했는데, 요즘은 자체 히트곡을 없고 리메이크만 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김장훈은 "후배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줄 몰랐다"며 "리메이크인가 아닌가를 떠나 내가 부르면 내 노래가 되는 거 아니냐"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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