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남보라-홍순창, 깜찍 발랄 '촬영장 인증샷'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28 08: 18

tvN 드라마 ‘생초리’에서 만난 배우 윤시윤과 남보라, 홍순창이 세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깜찍 발랄 촬영장 인증샷’으로 남겼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될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 13회 분에서 극중 생초리 야생소녀 오나영(남보라)에게 반한 재벌2세 시윤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13회 방송분에서 윤시윤은 오나영이 아버지 오순태(홍순창)의 칠순잔치를 열어드릴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대해 힘들어하자 나영과 아버지 오순태를 위해 전세버스와 파티장을 빌려 성대한 칠순잔치를 열어준다. 그리고 두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윤시윤은 극중 나영 역의 남보라와 나영의 치매 걸린 아버지 오순태 역의 홍순창과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케 했다.
윤시윤과 남보라, 홍순창이 ‘생초리’에서 각별한 호흡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세 사람의 각별한 인연 때문이다. 윤시윤은 홍순창과는 각각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반항기 가득한 학생과 까칠한 교장선생님으로 6개월 넘는 기간을 함께 했으며 남보라와는 영화 '고사2'에서 함께 연기를 펼치며 인연을 쌓았다.
이로 인해 ‘생초리’를 통해 오랜 만에 만나게 된 세 사람은 촬영 내내 웃음을 터트리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재회의 기쁨을 드러냈다. 또 촬영 쉬는 틈틈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등 돈독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케 했다. 특히 홍순창은 ‘지붕킥’ 이후 급성장한 윤시윤의 모습에 대견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귀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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