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얄미운 캐릭터 그만해야 할까봐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28 14: 46

박시은이 이제는 얄미운 캐릭터는 그만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는 순정(이청아)과 사라(박시은)의 조리 대회 출전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극중 순정을 괴롭히는 사라를 연기하고 있는 박시은은 얄미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터라 주변에서 원망을 많이 듣고 있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얄미운 역을 이제 그만해야할까 싶을 정도로 주변에서 너무 얄밉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귀엽다는 말보다 훨씬 얄밉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 그래서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카메라 감독님이 이 역은 어차피 얄밉고 사람들이 욕을 하는게 당연하니 하던데로 하라고 해서 순정이를 더더욱 괴롭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건강 관리 비결도 공개했다. 박시은은 "보양식 위주로 많이 챙겨 먹고 있다. 또 비타민을 잘 챙겨먹게 됐는데 비타민만 잘 챙겨 먹어도 피부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이성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비결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그녀는 "사람을 만나면 항상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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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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